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원걸 사무국장(왼쪽)이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오른쪽)에게 '장애어린이·가족 통합 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장애 어린이·가족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희소·난치병 환아와 성장기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장애아동을 돌보는 부모·가족에게도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푸르메재단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소멸 포인트로 조성된 사업 기금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남정규 기자  bjin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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