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 Contest 입상작품 관람을 통해 가슴 뭉클함이 전해지는 운문 감상하는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 211호에서 '2017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구인 구직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상담을 통해 중장년&시니어리빙 일자리 박람회 및 보조공학에 참석한 일반시민, 사업체 관계자 및 등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인식개선 홍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구인·구직 이동상담 및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Contest 입상작품 전시와 장애인고용 사업주를 위한 가이드북 등 홍보물품 배포와 간접면접 대행을 통한 캠페인은 방문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협회 손영호 회장은 앞으로도 “이번 장애인 인식캠페인 및 구인·구직 이동상담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적 장벽을 제거하며 고용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 및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01년 8월 직업재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 직업상담, 취업 후 적응지원, 취업알선 및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정부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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