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광명실버예술제 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실버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발표회가 진행됐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제8회 광명실버예술제–청춘은 진행형’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광명실버예술제는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역에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10월 30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서예작품 전시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총 5일간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노인복지관에서는 당구대회 예선 및 결승으로 어르신들의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치러졌다.

10날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실버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발표회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많은 내빈들과 축하공연팀이 본 행사를 빛내주었다.

공연발표회는 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회원들의 1년 동안 갈고닦은 악기, 댄스, 무용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공연으로 이루어져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해마다 발전되어가는 어르신들의 을 볼 때 노년의 활기찬 모습이 우리의 행복한 노후를 보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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