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 이하 양천복지관)은 양천구 취약계층 어르신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보호를 위해 ‘2017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례관리를 위한 솔루션위원회’ 위촉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솔루션위원회는 유관기관 전문가 7명이 참여하여 향후 2년간 지역사회에 나날이 심각해지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전문적 사례관리 사업의 진행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각동 동주민센터의 담당자들과 양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 단장 및 양천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C대학교 전석균 교수님의 ‘노년기 정신질환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함께 듣고, 강의 내용 및 민관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회의가 진행됐다.  

양천복지관은 양천구 내 어르신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써 향후에 계속적으로 양천구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솔루션위원회 및 정기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토대로 한 전문적인 사례관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밀착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규 기자  bjin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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