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1일 오후 2시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제2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1일 오후 2시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제2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볼링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였으며 경기도 내 시군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안양시 서강호 부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김홍규 대표이사와 도내 복지관련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볼링대회는 1부 개회식, 2부 볼링대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스카치전은 종합우승 ‘팀153볼링팀’(김흥식, 황은주), ‘온새미로’(이아론, 조경신), 장려상 ‘양사협 볼링 club2’(김유주, 강상순)이 차지했으며 단체전 종합우승은 ‘스플릿’(추기용, 김미숙, 임태형, 심소윤, 유철호), 준우승 ‘양사협 볼링 club1’(이성우, 백호창, 박현준, 임수연, 차상숙), 장려상 ‘팀153 B.C’(황인성, 원준호, 조경식, 김민정, 이순무)가 차지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은 “사회복지사들과 다함께 어울려 볼링대회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고, 추운 날씨지만 사회복지사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친목과 화합을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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