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원의 열린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하여 11월 23일 열린혁신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열린혁신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여 혁신활동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23일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홍길표 교수를 초빙하여 ‘열린혁신과 사회혁신의 이해’와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조 등 사회변화에 따른 공단의 열린혁신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열린혁신 워크숍을 실시하여 혁신과제 발굴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열린혁신’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하여 추진되는 혁신활동으로 시민이 문제제기를 넘어 문제해결 과정까지 주도하고, 정부·민간의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 정부·민간의 공동생산 및 자원공유를 확산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열린혁신을 확산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사회 문제를 시민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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