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설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소장 성희선)는 오는 12월 8일, 장애 및 장애 위험군 영아(생후 36개월 미만)와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 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실시한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는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뇌신경과학에 근거한 미국의 가족중심 조기개입(Family Centered Early Intervention)』을 한국에 도입하여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안산, 김포, 부천, 청주, 여수, 포항,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장애인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한국형 조기개입 모델을 함께 연구·개발·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기개입의 의료적 견해', '가족중심 조기개입 패러다임의 변화' 기조강연 이후에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조기개입의 의료적 견해' 강연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박주현 회장(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이, '가족중심 조기개입 패러다임의 변화'강연 및'성과발표'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설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 최진희 부소장이 발표한다.

가족 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02-2055-0909)로 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