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4월 1일부터 기부문화확산을 위한 전 국민 기부 프로젝트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다.

‘100원의 기적’은 ‘100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통해, 누구나 적은 금액부터 기부를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와 16개 참여 기업 홈페이지에서 ‘100원의 기적’ 행사 페이지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100원의 가치와 정기후원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100원부터 정기 후원이 가능하다.

현재 다모임, 바른손, 벅스 등 16개 기업이 캠페인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4월 1일부터 기업 홈페이지에서 ‘100원의 기적’ 행사 페이지를 제공하고 온라인 회원에게 메일을 발송하거나 직원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00원의 기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굿네이버스 박충관 대리는 “100원은 우리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제공하는 가치는 매우 크다. 100원은 해외빈곤아동의 한 끼 식사가 되며 북한 어린이에게 계란을 제공할 수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이들이 참여하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굿네이버스 행사 페이지와 참여 기업 홈페이지에서 직접 정기 후원을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배너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결식아동과 해외빈곤아동 및 북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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