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자체, 지방노동청, 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개최하기 때문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공단은 헬스키퍼시연, 이력서 클리닉, 메이크업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보장구 상담, 보조공학기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사의 경우 권역별로 3회를 개최하고, 제주지사의 경우 비장애인과 장애인 통합 행사, 울산지사는 장애인, 여성, 노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지사는 8월 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인 '2008 뷰티풀 챌린지'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체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행사 한 달 전에 해당 지사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구직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1588-15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비즈니스 프랜들리(친 기업, business-friendly)정부, 경제성장 목표 7%를 달성하는 데 있어 장애를 가진 일꾼에게도 기업성장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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