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30일 오후 2시 50분부터 한국전통문화 전당 2층 공연장에서‘2017 전북사회복지사 힐링톡!톡!’을 전북지역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30일 오후 2시 50분부터 한국전통문화 전당 2층 공연장에서 ‘2017 전북사회복지사 힐링 톡!톡!’을 전북지역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사 힐링톡!톡!’은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켜온 전북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사 개인의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휴넷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힐링톡! 현장의 소리, 전북남원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공연, 김창옥아카데미 김창옥 대표의 힐링강의 ‘여기까지 잘오셨습니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애환 및 보람된 순간을 사전에 접수받아 진행된 힐링 톡! 첫 번째 현장의 소리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고민에 대해 배인재 회장, 이춘섭 전임회장이 공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성취감과 보람된 이야기를 함께 나눠 이날 함께한 사회복지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사회복지사 동료들이 함께 어울려 우애와 연대의 마음을 나누고 다시 한해를 힘있게 준비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전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힘 있는 협회, 존중받는 사회복지사, 혁신적인 사회복지현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사 곁에 든든한 동반자로써 함께 걸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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