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연탄 약 1만4000장을 배달하고, 난방유 약 2만2000리터를 전달하는 등 사랑을 나눴다. (쪽부터 김선교 양평군수, 김창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고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조승국)은 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연탄 약 1만4000장을 배달하고, 난방유 약 2만2000리터를 전달하는 등 사랑을 나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과 김선교 양평군수, 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46가구에 전달한 연탄 약 1만4000장은 하루에 3장의 연탄을 사용할 때 한겨울에 가구당 약 3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재단 김창대 고문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겨울이면 연탄 한 장이 아쉬운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 1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등 4곳에서 연탄 5만3000장과 난방유 8만1000리터를 총 601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 연말을 맞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연탄을 포함해 쌀과 김치등 저소득층의 월동준비를 위해 총 약 2억600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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