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성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주요내빈과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복지재단 양복완 대표이사,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김홍규 대표이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영진회장과 도내 복지관련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17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을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며 협회 운영 및 활동을 보고하고,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의 시간을 도모했다. 특별히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은 사회복지사의 부모님부터 자녀까지 초청하여 모두 한 데 모여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법정보수교육비와 처우개선비 지원 등 도민과의 소통과 사회복지사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주신 공로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소외계층이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굿모닝하우스 행복한 출발! 작은결혼식’에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준 경기도청합창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1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전국 사회복지사들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자긍심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로 안양시 복지정책과 박상백 과장, 전영찬 팀장, 황정은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취약 청소년의 행복증진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과 사명감으로 교육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 수여(故김선경 교육복지조정자), 평생회원패 수여(21명), 2017년 협회 주요활동보고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희망과 협회에 바라는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다함께 날리는 ‘2018년 희망날리기’ , 평화의 집 ‘도담도담 합창단’ 의 노래로 1부 행사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2부에서는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의 공연과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과 더불어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도 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