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이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16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이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16일 서울 홍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한겨울 혹한에 특히 취약한 가구가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과 희망사과나무 임직원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총 4가구 대상 1500여장으로 소외계층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 정희엽 회장은 “연말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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