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변재관 원장

전국의 장애인과 가족여러분,
그리고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관련 종사자 분들 !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의 봄날,
제 28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애는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모두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자신의 운명을 예측할 수 없을뿐더러 불의의 사건 사고 등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든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은 기회와 배려가 없이 불공평한 처우를 받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 지원과 선입견 없는 시각으로 장애인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애인 스스로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제 28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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