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마트와 연계하여 12월 14일(목)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배추 1,30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마트는 지난 11월 김장배추 행사기간 매출액의 5%를 출연하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치 1,300박스를 후원했다. 

김장 배추 1,300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지역 13개 기관으로 나뉘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부센터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절기 영양상태가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담당자는 “김장배추 매출액의 5%의 비용을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전국 153개 점포에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6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1만 2천여 가구에 전달하는 희망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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