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43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장애인 구강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된 본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3곳의 1,872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교육자료(DVD) 및 구강위생용품(치약, 칫솔)을 지원했다.

본 사업에 선정되어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받은 장애인 복지단체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불편함과 같은 문제로 쉽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칫솔질을 통한 사전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며 “스마일재단에서 지원하는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호자 구강교육,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 지원사업,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 스마일재단의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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