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의 후원을 받아여성지적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의 후원을 받아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동안 여성지적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리정돈 컨설팅을 위해 정리수납전문가봉사단 ‘콩알’과 업무협약 후 총 8가정에 맞춤형 ‘정리정돈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지적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이후 지적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방법을 지도하는 활동이다.

여성지적장애인으로 고등학생 딸을 양육하고 있는 박지윤(가명)님은 ‘이번 맞춤형 정리정돈 컨설팅을 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고, 정리정돈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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