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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합의 1mm도 움직이지 않아"
김명화 기자 | 승인 2017.12.28 11:08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대한 한국 정부의 검증 활동과 관련해, "합의는 1㎜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외교부의 위안부 합의 검증 TF의 발표 이후 아베 총리가 주변에 이같이 말했다며, 일본 정부 내에서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한국 정부가 합의와 관련해 추가 조치를 요구해도 일본 정부는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TF 보고서 내용은 "박근혜 전 정권을 규탄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보고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이 초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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