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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리가 꿈꾸는 복지국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1인당 국민소득 3만2천 달러에 걸맞게 삶의 질도 더욱 향상되길 희망
김명화 기자 | 승인 2017.12.31 12:40
복지연합신문 발행인 김종래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혁의 2017년을 송구(送舊)하고 바야흐로 도약의 2018년을 영신(迎新)하였습니다. 지난 한해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분주히 애쓴 분들 모두 새해 평안을 기원합니다.

새해는 특히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무(戊)와 땅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술(戌)이 합쳐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입니다. 만물이 흙에서 소생하듯 흙의 기운을 받고 번성의 기운을 받는 무술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사회복지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가시화 될 것이며, 이는 우리 복지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새해 달라지는 복지정책만 15가지에 이릅니다. 시행착오 없이 최대한 실현해나가기 위해 복지계의 지혜가 모아져야 할 때입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가야할 길이기에 공동의 목표로 삼고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빈곤·질병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등을 잇달아 발표하였습니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장애인‧비장애인의 차별이 없고, 문턱이 없는, 모두가 꿈을 이루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나라가 목표입니다. 소득의 양극화로 심화하는 불평등한 구조를 개선하고 계층과 지역을 포용하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꿈꾸는 복지국가입니다. 

수혜자와 시혜자가 차별 없는, 모두가 행복한 나라. 2018년은 그 원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정부가 목표하는 바 1인당 국민소득 3만2천 달러에 걸맞게 국민들의 삶의 질도 더욱 향상되길 희망합니다.

특히 2018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부터 격랑의 제19대 대선까지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적나라하게 목도하였습니다. 주권자들의 각성이 지난 대선에서 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77.2%의 투표율로 표출되었다는 점은 다시 한 번 환기시켜야 할 일입니다.

주권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야말로 대의민주주의제에서 매우 중요한 시그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부정한 권력에 맞서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던 언론들이 재조명 되고 재정비에 들어간 상황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시금 변곡점에서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때문에 역사적인 변혁의 과정에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차대해졌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건강한 언론으로 환골탈태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중대한 기로가 될 2018년 무술년이 한층 성숙해진 복지사회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고대합니다.

새해 복지계 종사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일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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