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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일본 대회 전승 예선 1위 '쾌거'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1.11 18:13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일본 나가노에서 2018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8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영문명: 2018 Japan Para Ice Hockey Championships)에서 평창 패럴림픽대회 같은 조(B조)인 체코, 일본 그리고 A조인 노르웨이를 격파하며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제1경기 체코전은 2014년 이후로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약간 어려울 것이라 예측됐다. 

1피리어드 1분 20초만에 정승환 선수의 첫 골이 터지며 쉬운 경기를 예상하였으나 1피리어드 중반 체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가 다소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2피리어드 28분 59초에 김영성 선수의 중거리 슛이 터지며 대한민국팀은 흐름을 찾았고 기세를 몰아 3피리어드 32분 23초와 38분 29초 장종호 선수의 멀티골이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예선 제2경기 일본 전은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위한 날이었다. 

여러 선수가 고른 득점을 하며 일본을 9대1로 격파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일본과의 상대 전적이 약세였지만 최근 들어 국가대표팀의 실력이 상승하며 이제는 일본팀을 앞서게 됐다. 

시작 54초 만에 장종호 선수의 도움을 받은 김영성 선수의 득점을 시작으로 5분 19초에 정승환 선수의 도움을 받은 이주승 선수가 2번째 골을 득점하고 1피리어드 종료 직전에 얻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한민수 선수의 도움을 받은 정승환 선수가 3번째 득점을 올리며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에는 이용민, 최광혁, 조병석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일본을 6대 0으로 앞서갔다. 

새터민 출신 국가대표 최광혁 선수는 국제 대회 첫 득점을 신고했다. 3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정승환 선수의 도움을 받아 한민수 선수가 7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약 6분 후 다시 정승환 선수의 도움을 받은 조영재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이용민 선수가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이자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는 공격포인트 5점(1골 4도움)을 올리며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예선 제3경기 노르웨이 전은 박빙인 경기였다. 

승부슛까지는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1피리어드 6분 57초에 장동신 선수의 도움을 받은 정승환 선수의 득점이 터지면서 경기가 쉽게 풀려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2피리어드에 노르웨이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우리 대표팀 한 명이 패널티로 나가 선수가 1명 부족한 상태에서도 역전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곧바로 다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슛에 이르렀고 양팀 3명의 선수가 모두 슛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노르웨이팀 4번째 선수가 유만균 선수의 선방에 막히고 우리 대표팀 4번째 선수인 정승환 선수가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노르웨이의 2명의 선수가 10분 퇴장(미스컨덕트)을 받고 우리 대표팀도 이전 경기보다 많은 패널티가 발생한 매우 격렬한 경기였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11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12일 오후 2시 예선 4위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경기 승자와 예선 2위 체코와 예선 3위 노르웨이 경기의 승자가 13일 오후 2시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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