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조수지 전문,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승현 협의회 사원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으로부터 사회공헌성금 9268만5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매월 일정한 기부금을 모금하여 조성된 것으로, 인천지역 아동보건지원사업,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현 삼성바이오에피스 협의회 사원대표는“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함를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3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사랑의 연탄지원, 아동보육시설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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