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는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코스모홀에서 ‘18대 국회에 거는 기대’ 라는 주제로 18대 총선 장애계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헌정사상 가장 많은 장애인을 국회(지역구3명, 비례대표5명)에 진출시킨 것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 했다. 행사장에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등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 박은수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편 장총련 백혜련 실장은 “이번 장애계 당선자 다수 배출은 장애인의 정치참여의 출발점이 되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많은 관련단체들은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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