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한마음 어르신 잔치'를 준비했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심리적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련된 잔치는 점심식사와 국악공연, 즉석사진 촬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8년 구로사회복지박람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구로구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오페라하우스와 황금날개광장 및 신도림역 지하연결 광장에서 구로구 관내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및 20여개 사회복지기관, 단체가 주최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 중 한 행사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사랑의 효 축제가 9일 11시 열린다.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어르신 대축제를 마련했다. '2008 늘해랑 한마당'축제는 8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기념 행사, 경희의료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의대 침술 실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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