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조석영 관장. 사진 오른쪽)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선거에서 조석영 서울 강북장애인복지관장이 당선됐다.

조석영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 리더스나인에서 열린 제10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93.2%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제10대 조석영 회장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장애인단체, 직능협회, 장애인복지관장들과 사무국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9대에 이어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안주하거나 나태하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관계자들의 요구와 장애인복지관에 요구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회원기관과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고 사람중심·사회모델·지역사회접근을 실천하며 신뢰와 존중받는 협회가 되도록 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약으로 내세운 장애인복지관 권익보호 및 위상강화, 장애인 및 가족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서울시 및 관련단체와 교류 및 연대활동의 33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등 협회장을 맡은 임기동안 장애인복지관의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며 앞으로 모두가 힘을 합하여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장애․비장애라는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고,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번 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당선된 조석영 당선인은 오는 2월 1일부터 3년간 협회장으로서 합리적인소통․섬세한 리더쉽․강한 추진력으로 신뢰와 존중받는 주도적인 협회의 비젼을 갖고 활동하게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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