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24주년을 맞아 26일 개관기념 “새해복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24주년을 맞아 26일 개관기념 '새해복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개관기념 '새해복맞이 떡국나눔' 행사는 부산진로타리클럽의 지원과 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진로타리클럽 소호 오창익 회장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4주년을 축하드리며,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부산지역 장애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관기념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하소연 관장은 “개관 24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축하는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에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1월 27일에 개관한 이래 다영역 팀접근을 통한 진단, 치료, 교육, 보육 및 직업훈련 등을 실시하여 장애를 가진 개인과 가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촉진하며, 재활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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