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30일 ㈜두손건설 지젤M청라(이하 두손건설) 준공식에서 이웃사랑 성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젤M 청라는 준공식을 통해 멤버십 스포츠클럽, 메가박스 청라 지젤점을 정식으로 개장했다. 지젤M 청라는 지하3층, 지상5층(연면적 5만9천690m2) 규모의 복합시설로 이미 롤러장, 실내 테니스장, 볼링장, 디스코팡팡, 게임장, 마트 등이 운영 중에 있다.

㈜두손건설 이도명 대표이사 회장은 인천 제4대 아너 클럽 회장으로 지난해 5월에 취임하여 개인고액 기부자들의 확대와 더불이 인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명 회장의 부인인 한상욱 우리가본집 대표이사도 지난 2015년 12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70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인천혜광(시각장애)학교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에 지원될 예정이고, 총 1000만원 상당 쌀 3800kg은 저소득가정에, 영화관람권 300는 서구관내 사회복지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손건설 이도명 회장은 “한파 때문에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는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사회복지 관계 시설에 뜻깊게 쓰이기를 바라며 준공식을 기념하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 ”고 전달 소감을 말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두손건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기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고액 기부로, 물품 기부로, 어떤 일을 기념하는 기부 등 여러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으니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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