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제384회 공개강좌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2월 9일 오후 2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385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의 주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이며, 양산 부산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울증이란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으로, 흔히 ‘마음의 감기’라 표현할 정도로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이러한 우울증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일으키며, 일시적인 우울감과 달리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는 우울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증상,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관리 및 치료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