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7일 국민연금공단은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공동위원회는 국민 불편사항 발굴·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 노동 존중의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혁신방안을 마련한다.

국민연금공단 노사는 지난해 12월26일 공공기관 최초로 전 직원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절감된 재원으로 올해 상반기 중 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노사공동위원회의 출범은 국민연금 미래 30년을 대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국민 신뢰하고, 국민이 주인인 연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진 노조위원장은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작은 것부터 해결해 노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공단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오늘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은 국민연금 미래 30년을 대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이 주인인 연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정규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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