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9일 10시 30분부터 영안장로교회 4층 대성전에서 지역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나눔 행복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테이션 나운하 가수 공연, 신바람난타, 어린이집공연, 손은영 가수 등이 공연을 펼치며 선물 및 떡국 무료중식도 제공한다.

이번 설 명절 행사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 떡국과 선물을 제공하여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랑사랑나눔봉사회 봉사자18명, 개인봉사자 10명도 함께 참여하여 따듯한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운날씨로 인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냈을 텐데 설 명절 행사를 진행하여 조금이나마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회원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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