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2월 8일(목)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양천구 내의 어르신과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공항공사 성일환사장 등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양천구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함이라고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덕담나누기, 간식나눔 등의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천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750명 각 가정에 방문하여 설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방문한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공항공사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다양한 기업과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양천구 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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