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미래재단은 KB국민카드 본사 대강당에서 유스포굿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KB국민카드 본사 대강당에서 ‘유스포굿(Youth, for Good)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스포굿 웹툰 멘토링은 아이들과미래재단,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아동·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하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28명의 대학생은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전문 봉사단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6개월 동안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백문일 상무는 발대식에서 “웹툰에 관심이 많은 아동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6개월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문 교육을 통해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들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하고 대학생 봉사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대학생 봉사단은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훌륭한 역할 모델이 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단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탐이부 웹툰 작가의 커리큘럼 교육도 진행됐다. 멘토단은 양질의 교육을 멘티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활동 기간 동안 총 6회의 커리큘럼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기금의 의미를 살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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