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병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가 연계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직무를 담당할 신장장애인 훈련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홍익병원에서는 신장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 3일, 일일 6시간(4주차는 재택근무 포함)등의 다양한 선택 근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복리후생으로는 근로자가 홍익병원에서 신장투석 치료를 할 경우, 치료 부담금을 회사에서 5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맞춤훈련을 통해 전문 직무훈련과 교양과정(인성 및 사회성, 심리재활, 직장예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홍익병원 병원코디네이터 직무는 신장장애인들에게 일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안정된 직업생활의 우수 사례로 만들고자 한다.

홍익병원 맞춤훈련과정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2월 14일(수)까지 이메일(suc@kead.or.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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