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는 8일 개나리벽지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7600만원 상당의 벽지 5만3730박스를 전달했다.

개나리벽지는 지난 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개나리벽지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7600만원 상당의 벽지 5만3730박스를 전달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개나리벽지 기부는 이번에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개나리벽지 김재희 상무와 임직원, 이경아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사업 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개나리벽지 김재희 상무는 “이번 벽지기부는 개나리벽지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의 활동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나리벽지는 1977년 설립된 벽지제조 전문기업으로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 벽지지원, 수혜기부, 주거환경사업 벽지지원, 교육발전지원 및 소외계층 벽지지원 사업, 에베레스트 정상등정 후원을 지속해오며 복지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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