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벽산엔지니어링 후원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일 벽산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이 후원하는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재가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 선물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 10가지와 사골육수와 떡국떡을 준비해 설날 가정에서 떡국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지만 따뜻한 공간에서 많은 장애인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설날을 맞이해 집에서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것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방문, 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선물과 인사를 건네는 일을 도왔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구에 위치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