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노년층의 문화 향유기회와 제공을 위해 이론 강좌와 체험시간을 마련했다.
박물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슬람 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3월부터 총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은하문화학교 2’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론 강좌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우리 전통회화 체험과 실습을 해보는 ‘먹 향기, 비단을 만나서’는 25일까지 신청 마감을 하고 총 30명이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인 ‘은하, 도자교실’은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신청 받으며 7월 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교육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깊이 있는 이해와 체험을 통해 노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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