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스클럽과 (사)한국시니어벤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한국 공교육의 혁명을 위한 10대들의 제안' 공개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광화문 워크인 세미나실(종각역 1번 출구 그랑서울 빌딩 4층)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 홍석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유형주(성남중 3) 학생, 이재호(고려대 1)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최초 10대와 60대가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주제는 홍석기 교수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베토벤, 요한 피히테가 가르쳐 준 것들'과, 유형주 학생의 '파이보다 파이돈', 이재호 학생의 '고려대 입학한 꼴찌 중학생의 학습전략'이다.

이날 발표자들은 자동차 공장에서 용접을 하다가 책을 쓰고 번역을 하고 강사가 된 60대의 반론과 꼴찌를 하던 중학생이 고려대에 입학한 동기와 열정에 대해 심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분이나 잘못된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잡고 싶은 학생·학부모·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댓글, 문자 또는 이메일 skhong33@naver.com 또는 전화 010-6398-1251으로 하면 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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