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네트워크가 여성부의 후원을 받아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26일 까지 매주 토요일12시부터 4시까지 여성플라자에서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상을 작품으로’ 글짓기 강좌를 연다.

이번 글짓기교육은 장애여성을 차별하는 사회통념과 물리적 환경상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여성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좌는 장애 특성, 손의 장애, 활동 속도 등을 고려해 진행하게 되며, 매 강좌마다 교통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기간은 30일 까지다. 참가신청문의는 02-784-1680로 하면된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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