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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평창올림픽 ‘응원 라이딩’ 2018만원 기부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대회 성공 기원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2.20 10:34
평창 동계올핌픽 개막 전(D-1) 2월 8일, 가수 션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사이클로 2,018km를 달렸다. 1km에 1만 원씩 2,018만 원을 모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훈훈한 ‘기부 라이딩’을 펼쳐 화제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사이클 라이딩을 진행하고 2018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돈은 션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100일 동안 하루 20.18km씩 사이클을 달려 완주한 거리(2018km)를 1km당 1만 원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션은 “30년 전 서울 올림픽을 통해 한 걸음 발전한 대한민국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대한민국에서 자라나는 모든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션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는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며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를 꾸준히 잘 받아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꿈꾼다”고 밝혔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해마다 극한의 도전에 나서는 션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값진 기부금은 더 나은 재활 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션은 하루 1만 원씩 1년 365만 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헌신적으로 이끌고, 2013년부터 마라톤‧사이클‧철인3종경기 등 80여 개 대회를 달려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소아청소년과 등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를 갖춘 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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