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CJ E&M의 후원을 통해 2018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서 2월 27일(화) CGV 목동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을 진행하였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지역사회의 경제·신체·심리사회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파견하여, 정기적인 안전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자립적 생활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 향상시키고 사회적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화관람 나들이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여가문화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20명이 참여하였다. 이에 CJ E&M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여가문화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영화관람 나들이에 참여한 김○○어르신은 “80년 평생 난생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며, 현수막 내용처럼 행복 담은, 행복 가득 영화관람 나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위한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남정규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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