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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등 5개 부처 장관 회의 소집…성폭력 근절 대책마련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3.06 10:59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회 각계에서 성폭력 가해자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는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등 5개 부처 장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성가족부는 6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현백 여가부 장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긴급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5개 부처 장관은 문화예술계 및 직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부처 간 공조사항 등을 협의한다.

협의된 내용은 오는 8일 발표될 '문화예술계 및 직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정현백 장관은 "어렵게 입을 연 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하고 사회구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공조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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