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교육실에서 장애인활동보조인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교육실에서 장애인활동보조인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활동보조인양성교육 참여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과정(32시간)과 표준교육과정(40시간)으로 진행된다.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직무교육으로 장애와 자립생활, 장애유형별 활동 지원방법, 활동보조인의 역할 및 자기관리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실습까지 마친 경우 국가가 인정하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 받아 활동할 수 있다.

복지관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 양성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활동보조인양성교육 참여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2-4106) 또는 홈페이지(http://www.relif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