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상생고용 프로젝트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5명, 여성장애인 2명 등 총 7명의 장애인이 모두 취업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효성)는 지난 1월 24일부터 서울특별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경아)와 ㈜드림누리(대표 황재모)와 3자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고용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상생고용 프로젝트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5명, 여성장애인 2명 등 총 7명의 장애인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및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에게 여성장애인 직무지도원을 동반 배치하여 취업 및 고용유지를 위한 지속적 직무지도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의 고용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본 상생고용프로젝트가 고용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중증발달장애인 훈련생의 취업과 직장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가능성을 탐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