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청어람학교 어르신(문해교실) 및 지역주민'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지원으로 지난 12일 복지관내 청어람 학교 어르신(문해교실) 및 지역 주민 총 40명이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을 위해 강릉시를 방문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시행한 이번 지원 사업은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와 문화소외계층의 경기관람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패럴림픽 관람료 외에 부대비용 전부가 지원됐다.

이번 지원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스웨덴vs이탈리아) 경기 외에 남애항 스카이워크,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정동진 일대를 관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어람 학교 어르신들 중에는 “대한민국에서 평생 있을지 모르는 올림픽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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