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15일 전주 백리향 4층에서에서 '전라북도 장애인단체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주 백리향 4층에서에서 '전라북도 장애인단체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7년도 장애인단체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공유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21개 장애인단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 사업 사례발표, MC용의 미니 힐링콘서트, 신승택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회계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부족한 예산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수고한 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전북작은자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북장애인포럼 총 4개 기관에서 우수사업 사례발표를 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전라북도의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고생하는 장애인단체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지속되는 사업에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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