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이하 장애우문화센터)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ㆍParalympic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는 장애우문화센터가 추진하는 레저버디(leisure buddy) 활동으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일방적으로 돕는 봉사의 개념에서 벗어나 함께 문화활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 레저버디 활동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베이징 패럴림픽에 서포터즈로 참가해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고 중국문화교류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만19세 이상의 장애우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면접과 1차면접 통과자에 한한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장애우문화센터(www.cowalk.org)나 인터넷 장애인신문 ‘함께걸음’(www.cowalknews.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 culture@cowalk.org나 팩스(02-2675-8675)로 지원하거나 우편(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00번지 덕승빌딩 7층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그리고 직접접수도 가능하다,(우편과 직접접수는 6월 11일 도착분에 한함)   문의: 02-2675-8671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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