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아동/청소년 노동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개편 내용과 지원자격·신청 알아보기2년 이상 재직 34세 이하 근로자 대상, '최대 3000만원' 목돈 마련 기회
남정규 기자 | 승인 2018.03.19 11:26

정부가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개편한다. 청년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취업자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다.

정부는 15일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개편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지원 규모를 늘려 지원 대상과 납입 기간을 다양화한 것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는 34세 이하 근로자다. 기존에 있던 2년형은 신규 취업자가 2년 동안 300만원을 납입하고,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400만원을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근로자는 2년 뒤 16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쥘 수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내일채움공제에 3년형, 5년형이 신설됐다. 기간을 늘려 청년취업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내일채움공제(2년형)는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900만원)와 기업(4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중소·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다.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해 참여제한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되 최고 만 39세로 한정한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소비향락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다. 다만,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1인 이상~5인 미만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의 고용센터 및 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청년 내일채움공제 개편 방안에 따르면,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제도에 추가하여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3년형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가 신설된다.

생애 최초로 중소·중견기업에 입사한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3년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24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를 위한 내일채움공제도 신설된다. 일정기간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정부가 3년간 720만원(월 20만원)의 재정을 지원한다.

청년:기업:정부 분담비율을 1:2이상:1로 설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가령, 재직 청년이 월 12만원씩 5년을 납부(총 720만원)하면 기업은 같은 기간 월 25만원씩 부담(총 1500만원)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재정지원(720만원)까지 합하면 3000만원에 달하는 자산을 만들 수 있다.

남정규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83 광진빌딩(대림동 990-44)  |  대표전화 : 02-847-8423  |  팩스 : 02-847-8424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18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