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석하여 폐막후 메인스타디움에서 기념촬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효성)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훈련생 및 교직원 38명이 참가한 2018 상반기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공동체훈련에서는 교직원과 훈련생들이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공동체훈련은 문화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훈련생과 교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패럴림픽 폐막식 참가 외에도 △ 딸기따기 체험 △ 용문사 탐방 △ 김유정 생가 방문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훈련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며 발달장애인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이번 공동체훈련을 통해 세계 장애인의 축제인 패럴림픽 폐막식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영광 이었다”며 “훈련생들도 ‘하나 된 열정’ 으로, 자신들의 꿈을 향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진하는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용기와 힘을 얻은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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