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8개 기관과 한국장애고용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박태복)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고용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박태복)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원활한 취업유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협약식은 지난 14일 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8개 기관이 선정되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취업 전 3주간의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를 습득하고 직장 내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형성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습득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인 고용 유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고용인식의 변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용철 관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직업(일)이 필요하다. 지원고용 민간위탁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및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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