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멘토링 멘토간담회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1일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은 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일대일 대학(원)생 멘토의 학습지원과 인바디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신체활동), 연4회 문화체험, 참가자들과 1박2일 우리두리캠프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지원사업인 2018년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은 2년 연속으로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선정됐다.

‘성장멘토링’ 발대식 및 간담회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 멘토는 ‘작년에 만났던 아이가 1년 사이에 매우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기뻐서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 사업은 올해 말까지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www.sorisae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