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참여기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총 46명이 6개월 동안 월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서 사회·정보화 교육 강사, 어린이집 구연동화 및 한자지도, 사랑의 안부전화(상담), 탁구레슨 지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노인의 경륜과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써,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노후의 만족도, 성취감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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